클로버님께서 준비하신 승주생일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멋진 카페였어요! 직접 승주에게 축하해주지 못했지만
정말 행복해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승주야 생일축하해
1절
조그만 별빛이 자라
오늘은 한층 더 밝게 비추네
시간의 강 위에 놓인
네 이름이 물결처럼 번져가
프리코러스
그 길 위에 꽃잎이 흩날려도
걸음을 멈추지 않던 너의 눈동자
아직은 어린 듯해도
누구보다 단단히 빛나고 있어
후렴
열다섯 번째 계절이
승주의 하늘에 피어나네
우린 그 빛을 따라가며
하루를 노래해, 축복해
너라는 내일을
2절
어제의 그림자는 멀어져
새벽의 바람이 어깨를 감싸네
너의 웃음 하나만으로
이 계절은 충분히 아름다워
프리코러스
때론 서툴고 흔들린다 해도
별은 더 깊은 밤에 빛을 찾아가
작은 발걸음이 모여
큰 꿈으로 자라날 테니까
후렴 (반복)
열다섯 번째 계절이
승주의 하늘에 피어나네
우린 그 빛을 따라가며
하루를 노래해, 축복해
너라는 내일을
브릿지
햇살이 번지듯
우린 너의 오늘을 그려
바람이 전해준
희망의 멜로디로
후렴 (마지막, 살짝 고조)
열다섯 번째 계절이
승주의 하늘에 피어나네
우린 두 손 모아 부르며
영원히 잊지 않을 거야
이 찬란한 오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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