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쿠라 호텔에 숨겨진 아시아의 근현대사
이곳은 도쿄 오크라 호텔입니다 제국 호텔 오타니 호텔과 함께 일본의 3대 호텔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역사가 깊은 곳인만큼이 호텔에는 아시아의 근현대사가 숨어 있는데요 함께가 보겠습니다 일단 그 전에 여기 로비는 일본 건축의 거장 다니구치 요시로가 설계한 구간의 로비를 그대로 보원한 것입니다 자니구치유시로는 자신이 건축한 동궁어소 즉 일본 황태자의 거처와 같은 자재 같은 디자인으로 이곳을 설계하였는데요 그래서 이곳에 오면은 이제 동아시아의 유일한 현대 군궐 양식을 경험할 수 [음악] 있습니다 자 아시아의 근현 대사가 보이는 첫 번째 장소는 바로 오크라 집고관입니다 여기는 호텔 부지 내에 있는 박물관인데요 일본 최초의 [음악] [음악] 사립방물관입니다 자,이 박물관은 사업가 가문인 오크라 가문의 오크라 기아치료가 일본의 윤화재들이 해외로 반출되는 것을 한탄하면서 설립했다고 하는데요 역시나 소장품들은 대부분 중국이나 조선에서 약탈한 것들입니다 아 1917년 개관 당시에 이곳에는 경복궁의 동궁인 자선당을 비롯해서 조선의 미술품 어 도작기 어 서적 이런 것들이 수만 점 있었다고 하는데 그마저도 다 광진인 때 대부분 불태워 먹었다고 입니다 [음악] 아시아의 근현 대사를 만날 수 있는 장소 두 번째 오크라우틀 뒤편에 위치한 중국 동맹의 발상지 기념비입니다 아 1905년 오크라 기아치료에 저택 있던 이곳에서 순어는 반청을 기치로 해서 중국 내 공화주의자와 사회주의자들과 함께 중국 동맹애를 결성하였습니다 아 순원의 이러한 활동은 아시아 최초의 공화국인 중화민구의 성립으로까지 이어졌는데요 당시에 많은 일본의 사업가들이 순원을 금전적으로 후원하고 사상적으로 지지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 과연 일본은 왜 순원을 지지하였을까요 근데 이거 생각보다 지어진 거는 2019년에요 중국인 관광객에 맞춰서 급조한 거 아니야 이거 오크라 호텔에서 만날 수 있는 그녀 대사 마지막은 일본을 송두리채 바꿔 놓은 사진이 촬영된 곳입니다 아 1945년에 촬영된 메가도와 히로이토의 사진은 일본 국민에게 폐전이라는 현실을 장각하게 하였습니다 천왕을 살아 있는 신으로 하는 군국주의 국가에 일본은 미국의 입맛에 맞게 정치 체제와 어 가치관이 변화하였고 그 기본 틀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아 보통이 사진이 어디서 촬영된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제 뒤로 보이는이 미국 대사관 건물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아 당시 히로이토는 메가더가 관조로 사용하고 있던 미국 대사관까지 와서 어 회견을 가졌고 사진도 그때 촬영된 것입니다 자 이렇게 해서 오크라 호텔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아시아의 근현대사 세 가지 오크라 집고관 중국 동맹의 발상지 기념비 그리고 일본의 역사를 송두리채 바꾸는 사진이 촬영된 곳 이렇게 둘러봤습니다 어 요즘 같이 국제 정세가 혼란한 시기에 생각해 볼 거리가 많은 어 시간이었던 거 습니다 [음악] [음악]
제국 호텔, 오타니 호텔과 함께 일본 3대 호텔로 꼽히는 호텔 오쿠라.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유명 인사들이 즐겨 찾는 이 호텔 곳곳에는 아시아의 근현대사가 숨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