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에 이르게 해주는 토마마에의 풍경_하루 2만원으로 홋카이도 일주중!!!
[음악] 아, 나는게 별거 없다는게 그게 지금이 순간 듣긴 되니까요. 하루 종일 이제 해안도로 달리면서 해안도로 콘텐츠 찍고 그리고 여기 호텔 온천가 가지고 깔끔하게 야외 노청탄까지 어 지금까지 다녀본 온천 중에 여기가 제일 기설 좋고 고 깔끔하네. 아, 바람시원 나게 불겠다. 할 일다. 음, 할 일은 다 한 건 아니죠. 이제 찍기만 했죠. 내일부터 이제 편집해야죠. 오늘 데이터 다운만 받아 놓고 편집하고 뭐래? 모래 비 오는 거 봐 가지고 그냥 모래까지 여기 있어야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온천을 10시 반에 연다 그러거든요. 그러면 10시 한 20분쯤가 가지고 먼저가 가지고 예 수준 카메라 캡시어 가지고 싹 가져 들어가 가지고 한번 싹 온전 찍어 봐야 되겠어요. 아 시설이 정말 괜찮아요.음 근데 이게 사람이 좀게 지금까지 다닌 데가 보통 다 시골천이거든요. 아, 온천도 아니고 그냥 목욕탕이죠. [음악] 뭐 굳이 저만 볼 필요 없죠. 보이시나요? 이쪽은 그럼 [음악] 저 더 위에 올라가서 보여 드릴게요. [음악] 세상 시원하고 피로 깨운하게 풀리면서 나와 가지고 제 차에 가서 냉장한고에 있던 거 하나 닦아가지고 시원하게 마시고 아 맥주는 아니에요 여기 와서 일본 와서 맥주를 술을 못 마시는데 [음악] 어우 다음날 일정도 있고 그리고 솔직히 밤에 무서워서 [음악] 술을 못 마시겠어요. 여기 술은 되게 많아요. 동네. 그리고 이거 동네 동네 가면은 동네 술들이 다 있어요. 우리나라 동네 막걸려 있는 것처럼 뭐 위습기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뭐 하여튼 별걸 별걸 다 있는데 [음악] 중요한 거는 [음악] 이쪽 이쪽 갈대밭을 배경으로 한번 찍어 볼까요? 중요한 이러면 어 이렇게 해야 되나?네 중요한 거는 바다가 화장실을 가야 되잖아요. 올림이 말하는 거 아니야. [음악] 자다가 잠깨 가지고 화장실 가는 것도 무섭고 일단 무섭거니와 또 귀찮아 가지고 자다 잡 맥주 마시면 자다가 한두 번은 깨거든요. 화장실 가고 싶어 가지고 형 제방에서 화장실이 있었을 땐 상관이 없어요. 근데 그런 얘기가 완전히 달라져 가지고 [음악] 여기서부터는 [음악] 필요한게 아니고이 배경이 필요하죠. 아, 여기 거기네요. 그분들 아닌가? 그분 비슷하게 생겼는데. 아니구나. [음악] 근데 여기도 분위기가 좋은데요. [음악] 보면은 여기 이렇게 캠핑이 오토 캠핑장 따로 있어 가지고 그러니까 와 가지고 뭐 이제 고기 구워 먹고 뭐 하고 하실 분들은 오토 캠핑장으로 오시는 거고요. 저처럼 그냥 세워라 내워라 하면서 [음악] 할 사람들은 그러니까 차박할 사람들은 저 아래쪽에 주차장에서 그리고 저는 제일 중요한게 네. 사실이 [음악] 일본 넘으면서 일본도 사실 그렇지만은 해외 나오면은 제일 신경 쓰이는게 데이터거든요. 뭐 지도도 봐야 되고 동영상 찍은 것도 편집도 해야 되고 편집해서 올려야 되고 그 모든게 데이터가 있어야지 되는데 [음악] 일본어 그래서 저도 처음에 올 때 어 소프트 뱅크 거 하루 3기가짜리 한 6만 얼마 가지고 사 왔거든요. 지금 그거 가지고 지금 쓰고 있는데 [음악] 하루에 1기가도 못 쓰는 거 같아요. 그래가지고 이걸 어떻게 해야 되나? 그게 결정적으로이 [음악] 미친노 새끼 그니까 뭐 물론이 미친노 읽기마다 그 공용 와이파이 속도가 조금씩 차이는 나요. 속도가 빠른데도 있고 속도가 조금 늦은데도 있고 근데 결정적으로 동영상 올리는 데는 편집해서 올리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어요. 그래가지고 이제 다음 달부터는 그냥 어 하루 1기가짜리 고면 될 거 같아요. 한 3만 원, 한 2, 3만 원 하는 거 같던데. [음악] 어디 얼로 나오는 거냐? [음악] 바닷가를 하도 많이 보긴 봤는데 지금 저마의 풀샷을 한번 잡아 보겠다고 지금 여기까지 이러고 오고 있습니다. [음악] 아 내려가는 거네요. 저거 풀샷 잡았으니까 [음악] 다시 올라가겠습니다. [음악] 갈때는 이제 저를 보면서음 [음악] 살면서 아 이렇게 한 번도 여로왔던 적이 없는 거 같아요. 뭔말로 어지도 그렇고지도 그렇지만 지금이 순간 들리실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풀벌레 소리 들리고이 [음악] 지난연 햇빛 받으면서 [음악] 아 바람 살랑살랑 불고이 모든게 축복 같아요. 정말로 지금 보이는 모든 풍경 풍경들이 다 [음악] 아 한국에서 그 살아갈 때는 아두마둥 [음악] 이제 다 내려놓고 이렇게 출발해 보니까 참 편한데. 음. 어느 독자분이 그러시더라고요. 혼자라서 외롭지 않냐고. 혼자서 외롭고 바쁠 틈이 없어요. 혼자라서 더 바빠 가지고 둘이 있으면은 뭐 같이 뭐 밥도 하고 빨래도 하고 뭐 설거지하고 이게 막 분담을 해 가지고 하는게 가능한데 혼자서 혼자서 그 모든 거 이걸 다 하려니까 개 혼자서 계획도 혼자서 잡아야 되고 일정도 혼자서 잡고 밥도 혼자서 빨래도 혼자서 다 혼자서 해야 되니까. 음. 하루하루가 굉장히 바빠요. 그리고 하루하루가 [음악] 굉장히 새롭고요. [음악] 저렇게 [음악] 보면 지금 해가 지잖아요. 우리 인생이도 뭐 똑같은 거 저 제가 이제 저는 이제 해가 뜨는 인생이 아니고 해가지는 쪽에서 있죠. 나이가 이제 저문원 쪽에서 있는데 그냥 편안해요. 예. 아,이 바람 부는이 바람. 아, 이렇게 불어주는 바람이 이렇게 행복한 걸 줄는 정말 몰랐어요. 살면서. 참 별거 없는데. 별거 아닌데 그냥 행복한 거예요. 그냥 뭔가 막 쫓기고 막 그런게 없으니까 그냥 행복한 거예요, 지금. 그리고 신기하고 풍경풍경들이 [음악] 저쪽에 보면은 어떤 나무들은 하얗게 반 빛을 반사하고 있거든요. 저런 것도 신기하고요. [음악] 그냥지는 햇빛도 감사하고 [음악] 햇빛을 받으니까 자꾸만 눈을 찡그리게 되네요.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모든게 다 감사해요. 그냥 이제 근데 호카이도 되게 추워요. 지금 9월밖에 안 됐는데 지역에 따라 가지고 1교초가 10도가 나요. 제가 어제 뒤세코 쪽에 있었는데 거기는 밤에 [음악] 자다가 새벽에 추워 가지고 13 아 추워 가지고 그 첫날 어디였더라? 아 카모앤 아이였구나. 카모앤 아이에서 잘 때는 거긴 바닷가 쪽이었거든요. 어 거기는 [음악] 20 한 3 4도 됐어요. 그래가지고 그냥 소급바람으로 잤거든요. 침낭도 안 덮고 침낭은 발 밑에다가 빌어던 놓고 그리고 잤는데 [음악] 어 그거 니세코 거기는 뒤에 분고산이라고 한 2,000m 넘백 명산 중에 하나라 그러던데 한 2,000몇백m 되는데 그 산이 그 산 근처에 있어서 그러나 아니면 지대 자체가고 좀 고지라 그러나 와 밤에 자는데 자다쳐서 깨 깨 가지고 옷도개를 보니까 영화 아 영화랬다 12점 한 몇 도가 되는 거예요 아니 24도였다가 12도로 떨어져 버리면은 무슨 말 아 어떻게 해야 되지 겨울 잠옷을 꺼내서 입구자 해야 되나 근데 그 시간 깬 시간이 2시 40분 분이었어요. 니심은 일어나야 되는데 [음악] 또 이제 또 깨니까 또 화장실도 가고 싶지. 춥지? 떨 요리 머리 써보고 저리 머리 아이 와 그러다 결국은 이제 요리요리에 그냥 다 침낭 대충 뒤집어 쓰고 그러고 있다가 네시돼서 깨 가지고 이제 원래는 그 춥지만 않았으면은 여기 지금이 여기가 풍 미친 미친노끼인데 물슨 미친 제가 이름은 다시 볼게요. 여기가이 풍력 발전이랑 차극 그게 많아 해 가지고 저 지금이 호텔도 바람의 형상을 저거 한 거라 그러거든요. 그래 가지고 자 보여 드리면은 이게 지금 바람이 지나가는 저 터널 같이 돼 가지고이 호텔도 아이 호텔 딴 건 모르겠는데 일단 써 본 거 중에 어 호텔 텔 원천은 최고네요. 아, 왜 쳐버렸는지 제가 내일 찍어 가지고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 야외 노천탕에 딱 앉아가 들어가서 반신욕 해 가지고 딱 보면은 저 그 탁 튀인 쪽으로 해 가지고 바다가 쫙 펼쳐지는데 [음악] 이게 뭐 노천탕이라고 다 같은 노천탕이 아니고 그니까 천장만 어 지금 저 갔다 온 데들도 도 시골 동네 일본은 어 그냥 시골 동네 모탕도 다 노춘탕은 다 있어요. 뭐 천장에 뚫리든 어디가 뚫리든 뚫린 노춘살 노천탕들은 다 있는데 여기처럼 바다뷰가 쫙 펼쳐지는 노찬탕은 아 여기가 처음이에요. 제가 한번 보여 드릴게요. 얼마나 좋은지 제가 1번으로 들어가 가지고 [음악] [음악] 아 [음악] [웃음] [음악] from코리아 코리아 사우스코 이만에이 카이카 예 코리아 아 저쪽이나노 코리아 사카이미나또 사카이미나또 마이즈루 마이즈루 오타루 오타루 어 카모의나이 카모의나이 니세코사로 아 니세코 [음악] 요다 아 호가이도 어때 [음악] 강고가 강고 그르마리 야국사 이마래 그 나가고 구름마 야마요 다 소리 다이사마 아나 구름마 스게 돼. [음악] 봐요. 그냥 소르 대충 말 통하잖아요. [음악] 네. 사실 일본 말 배우려고 책도 책으로 하나 사 왔거든요. 한 번도 아니야. 아유 미치겠다. 인사 정도는 할 줄 알아야 되는데. 아, 좋다. 일단 오늘 하루가 이렇게 저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은 [음악] 이제 제법 제가 아 지금 한 대여섯 군데 미친 끼를 다녀왔는데 여기가 뷰가 참 평화로운 거 같아요. 예. 한국에서 여행 오실 분들 여기 한번 오셔 가지고 아 여기 호텔도 저렴할 거 같아요. [음악] 물론 뭐 저렴한게 중요한 건 아닐 수도 그래도 이제 여행 경비를 따져야 되겠죠. 제가 달아내 보니까 여기가 [음악] 뷰가 [음악] 정말로 좋아요. [음악] [음악] 풀벌레 소리 들리시죠? [음악] [음악] [음악] [음악] [음악]
10년된 수동 모닝이를 타고, 하루에 2만원으로 한달째 홋카이도를 일주중입니다.
돈이 있어야 세계일주를 할 수 있다는 ‘프레임’을 깨고, 타고 다니던 ‘모닝’ 수동을 캠핑카로 개조해서 세계일주를 떠났어요. 남들은 다 동해항에서 블라디보스톡으로 갈때, 전 반대로 동해항에서 일본 사카이미나토로 건너와서 홋카이도 일주를 시작했어요. 가을과 겨울을 홋카이도에서 보낼 예정입니다.
단순한 세계일주가 아니라, 그냥 삶의 바운더리를 넓혀서 ‘한국’에서 ‘지구’로 이사를 감행했어요.
지켜봐 주세요!! 아자, 아자, 아자!!!
스쳐 지나가는 바람 한줄기에도 행복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토마마에 입니다!
미치노에키 ‘풍Wとままえ’ — 여기가 좋아요!
바로 바닷가에 붙어 있는 해안형 미치노에키예요. 건물 안에 온천(토마마에 온천 ‘후왓또’), 로컬 레스토랑, 매점이 한곳에 모여 있어 휴식+식사+입욕을 한 번에 해결하기 좋습니다. 기본 개관은 07:00–22:00, 레스토랑은 11:30–15:00 / 17:00–21:00**(라스트오더 상이). 스탬프는 개관 시간과 동일해서 일정 맞추기 편해요.
* 주소: 北海道苫前郡苫前町字苫前119-1
* 좌표: 44.31347, 141.65689 (주차장/건물 중심)
* 전화(시설 대표): 0164-64-2810
구글맵
`https://maps.google.com/?q=44.31347,141.65689` (좌표로 바로 탐색 가능)
뭐가 있나요?
온천 ‘후왓또(ふわっと): 바닷바람 맞고 들어가는 노천탕이 시원합니다(일자별 공지·메뉴는 시설 홈페이지 확인).
레스토랑/매점: 도마마에 지역 먹거리(라면·정식·피자 등)와 지역 특산 판매. 운영 시간은 시설 공지 기준.
R232 해안 드라이브의 중간 기착지: 북쪽 쇼산베츠, 남쪽 루모이/이시카리로 이어지는 오로론 라인 허브.
촬영/여행 팁
해질녘이면 석양 컬러 + 바다컷이 좋아요(바람 강하면 삼각대 조심).
입욕은 온천 최종 입장 시간을 현지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날짜별 변동 공지).
작은 이정표 같은 곳이지만, 해안 바람 맞고 뜨거운 온천으로 마무리하기에 딱 좋은 베이스 캠프예요. 여행 오시면 한 번 들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