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2170번 지진으로 흔들린 도시 근황, 가고시마 2박3일 | 일본 규슈 1

아무도 타지 않은이 기네가 낯설게 느껴집니다. 비행기 좌석이 이렇게 비어 있는 건 우연일까요? 여행의 시작부터 지진의 도시로 향하는 길은 묘하게 정막합니다. 뉴스로만 보던 숫자와 실제 이곳의 일상은 얼마나 다를까요? 두려움 속에서도 담담하게 이어지는 하루. 그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오늘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려 합니다. 바로 가고시마. 흔들림이 멈추지 않는 도시. 하지만 삶은 멈추지 않을 사람들. 지금부터 가고시마의 일상을 함께 걸어보시죠. 어색하이네. 땡큐. 여행서이 옆에 사람들 있는데이 혼자 짓거리면서 오는 거 이거 쉽지 않습니다. 저는 좀 팔린 거니다. 어쩔 수 없잖아요. 한 달 동안 2110 예 한 달 동안 2170번의 지진이 나 흔들리는 2170번이나 아 아 아 한 달 동안 2170번이 지진이 나는 도시 하루에도 수번 어 하루에도 수월해 나왔어 아 후공가를 품고 있는 규슈 그 규슈 안에서도 맨 마지막 마지막 후프트머리에 있는 도시 지진이 한 달 동안 2,170분이라는 가고시마에 왔습니다. 어 저는 가고시마에서 한 2박 3일 정도 먹을 예정이고요. 이곳에 근황이 어떤지 근데 버스 타는 내가 어디야? 아담합니다. 간만에 아담한 일본 방. 아담한데 깨끗하고 싱글룸이라서 딱 진짜 다 모든게 다 1인분이네. 한 5만 원 정도 줬습니다. 5만 원 정도 샤워 시설이 있고 뭐 어뮤니티는 저 정도 잠깐 쉬고 그리고 다시 움직여 보겠습니다. 호텔에다가 이제 집 맡기고 여기 이곳이 덴몽칸이라는 데거든요. 동키호텔도 있고 동키호텔 있으면 어떤 동네인지 아시겠죠? 가고시마의 어 메인인데 어 여기 가고시마에 혹시 오시면이 패스가 있어요. 저는 이틀짜리를 샀는데 이거 사시면 가고시마의 그 사쿠라지마 섬 여기 오시면 꼭 가셔야 되는 섬이죠. 화산섬인데 지금 화산섬 한번 돌아가 보려고 하는데 그 화산섬을 일주하는 그 아일랜드 그 버스 그다음에 가고시마 내에서 타는 시형 버스나 전철 모든 걸 다 무료로 할 수가 있습니다. 그까 19,000원 정도 하니까 한 번 타는데 한 2,300원씩 하거든요. 버스가. 그러니까 타면 훨씬 이익이죠. 샤쿠라지마 섬으로 들어가는 페리. 어 페리를 타러 가겠습니다. [음악] 여기는 특이하게 여객선이 사쿠라지마까지 가는 여객선이 24시간 있습니다. 24시간. 저기에 있는 저섬이 사코라지마입니다. 지금도 계속 어 하루에 수차례 계속 분할을 하고 있고요. 1914년도에 배폭발이 한번만 일어나 가지고 어 저 섬과이 본섬이 연결이 돼 있대요. 그 차로도 갈 수 있는데 어 시간이 한 시간 정도 걸리니까이 배로 가면 15분 정도 어 가니까이 배로 한번가 보겠습니다. 뭐 우동집이 다 있나 또 영업중 아이 안에 우동집이 있어요. 15분짜리 항해인데 가심마 사람들은이 우동을 그냥 안 지나친다고 합니다. 일본어가 짧아가지고 소발을 달라 그랬더니 무동을 줬네. 음. 국물이 진짜 깔끔해요. 멸치랑 가소 부미가 확 올라오는데 바다를 건너는 길에 딱 어울리는 맛입니다. 짧은 항해지만이 우동이야말로 사쿠라지마로 가는 길에 작은 행복입니다. 솔직히 이거 먹으려고 테리 타도 괜찮겠다 싶어요.이 버스가 삭하지만 핵심만 쫙 흩어지는 버스예요. 근데 이제이 버스 버스를 타고 가시면 어이 사쿠라지마이 화산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여기서 이곳이 그 유노시라 전망대입니다. 제 뒤에서 지금 연기가 나는 거는 이거는 이제 지금 계속 분화하고 있는 계속 연기가 계속 나고 있는 그 모습입니다. 포토 포인트는 저기구나. 언제든 다시 분화할 수 있는 산. 하지만 가고심화 사람들에게는 두려움만이 아니라 일상속 풍경이자 지켜야 할 고향의 상징입니다. 그 묘한 긴장감이 사쿠라지마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니다. [음악] 어 이곳이 가고시마에서 가장 번화한 곳인 어 텐문관입니다. 반자로 쓰면 천문이고 어이 천문이라는 것은 1700년대 때이 가고시마 다이묘 가오시마 영주가 어 서양의 과학 기술을 일치감치 받아들였어요. 그래 가지고 어 이곳에다 천문관 하늘을 보는 우리나라 천성대 같은 천문관을 세우면서 이곳이 어 천 템본이라는 거리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게임방이 어마무시하네. 사이즈가 스케일이 장단이 아니네요. 이거 갖고 싶다. 텔레토비. 야 텔레토비가 지금도 나오네. 여기 지하 뭐야? 1층 2층에 있는게 아니라 2층에도 있어요. 여기서 내려가면 또 아 그다음에이 가고시마는 유명한게 어 흑돼지 강호시마산 흑돼지가 되게 유명하고요. 그래서 여기는 샤부샤부를 돼지고기 샤부샤부를 먹습니다. 아, 근데 그 돼지고기 샤부샤브가 어, 결단코 싸지 않아요. 어, 생각보다 되게 깜짝 놀라기 비싸고 그래서 보통은 뭐 돈가스나 뭐 이런 걸로도 많이 먹고 그다음에 고구마가 유명해요. 그래서 고구마 소주 유명한 특산품이죠. 아, 근데이 라면은 잘못 먹으면 정말로 우리하고 안 맞는 라면집이 있어요. 일본 사람들은 맛있다고 하는데 우리하고는 안 맞는 라면집. 여기는 아주 그냥 캐주얼한 그런 조각집입니다. 아, 장마이라고. 어, 회전초밥집인데 일본 회전초밥집은 다 이런 식으로 직접 시켜 먹어요. 벌지 않고. 이런 데서 인동 찍고 있으면 우리가 김밥 청구에서 영상 찍고 있는 거랑 거의 비슷할 거예요.이 동네 사람들이 보기엔. 근데 뭐 어차피 뭐 나는 관광객이니까 저렴한 거 좋았습니다. 심이 맛있습니다. 싸우가 강한 맛은 아닌데 은근히 오래 기억에 남는 한정입니다. 조용히 다가왔다가 끝까지 여운을 남기는 그런 초밥 같네요. 오늘 비싼 거 안 먹겠습니다. 여기 와서 일부러 싼 거 먹라서 먹을래. 차합니다. [음악] [음악] 음. 입에 닿자마자 부드럽게 녹아내리는데 달한 단맛이 퍼지네요. [음악] 이번에는 장어 장어를 시켰습니다. 엄청 부드러울 것 같은데. 되게 두툼하고 부드럽네. 그냥 입에서 없어. יו소이네요. [음악] 아 3만 원 안에 끈 어 끊으려고 했는데 또 식탐이 또 요동을 치는 바람에 3,900엔 나왔습니다. 3,900엔. 어쨌든 오늘은 요렇게 마무리하고 내일 아침에 좀 일찍 어 기차 예약한게 있어 가지고 오늘 들어와서 치겠습니다. 가고시마 중앙역에 나왔습니다. 아 오늘은 어 이부스키라는 곳에 갈 건데 약간 좀 특별한 열차를 타고 한번가 보겠습니다. 여기서 또 이런 이벤트를 해 주네요. 저도 이벤트 한번 해 보려고. 아, 이런 이벤트를 또 하고 어색하긴 해. 오, 땡큐. 뭐 이벤트 열차라서 그런지 뭐 여러 가지 뭐 이런 것들 재밌는 것들이 많이 있네요. 뭐됐을까? 아, 이런 기용품을 가져갈 수가 있네요. 거꾸로 찍었네. 아 바보품 개했습니다. [음악] 레트로 하죠. 자가 그냥 이거 타러 오는 거 있어요. 가다가 이쪽으로 펼쳐주려나? 그 영무원한테 좋은 자리 달라고 했는데 한번 좀 둘러볼까요? Australia Austria Korea from코ore korea how was Korean how was Korean 아, 부산 아, 그 이거 옆에 있는 일본 아주께서 주셨네요. 또가 맛있다. [음악] 아 이마카라 아 듀슈 이런 거 중간에 만 먹었던데 적당하게 쿨렁거리는 그런 느낌이 저 1호차에서 뭘 판다고 하는데 한번 가볼까요? 사이다 이뽕이다 프 프림 오지상 프레젠터 [음악] 이거 저거 바쁩니다.이 열차 안에서 꽤 많아요. 기품만 샀습니다. 가방 달라고 아이 여차 내주데 재밌다. 아 오래팀을 말까 고민 되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근데 몸도 지구도 하고 그래도 하진 낫겠죠? 여기까지 왔는데 이브 스키에도 처리했습니다. 이제 뭘 어떻게 해야 될지 감이 없는데 두 가지 방법이 있는 거 같아요. 여기서 순환하는 버스를 타고 어 가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걸어서 가는 그렇게 멀지 않은 그런 곳인 거 같아요. 일단 나가야겠습니다. 나오면 이래요. 이런데 저기는 역시 온천 마을 답게 발 온천 할 수 있는 나무씨 오케이 오케이 걸어가려고 그랬더니 버스가 있네요. 버스를 타야 되겠네. [음악] 결국은 왔습니다. 저는 여름에 오지만 여러분들이 혹시 오실 일 있으면 참바람이 불때 오시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엄청 뜨거워요. 모래 자체가. 그리고 새카마 저 안으로 들어가면 어 아저씨가 이제 땅을 판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땅에다 묻어주고 그다음에 이제 우리는 그 지열로 인해서 찜질를 하고 그렇습니다. 운천만 하면 800엔 그다음에 모래찜질까지 하면 1500엔 그러네요. 터를 300에 아 타월 안 갈 거같는데 일단 탕 아니야 당연히 못 찍는 거고 저는 그 유카타입꼬 모래에서 파묻치는 거 그거는 찍어도 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안 된다네 이브스키 딱 가고시마 향토 요리를 좀 먹으러 가겠습니다. 그냥 뭐 한 1.4km 정도래요. 뭐 그러면 뭐 우리는 그 정도는 걸어다니잖아요. 뭐 덥기는 한데 뭐 그 정도는 뭐 여행 와서 당연히 걸어야 되니까. 자회전입니다. 어 자회전이래. [음악] 어 로스카스 댄크도 코가 단데스 로스카스 댄크도 코핑 두 개를 있거든요. 이게 도딱스테이크 같은데이 [음악] 닭은 일반 닭이랑 다르네요. 살짝 꼬들꼬들하면서도 씹을수록 쫀득해요. 데이 엄청 꼬득꼬들하네. 그냥 부드럽게 넘어가는게 아니라 씹는 맛이 확실히 살아 있습니다. [음악] 드디어 먹으면가 못 가 동가지 잘하는데 이이 소스를 집에서 만들거든요. 이것도 만들었나?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음악] 베어 무는 순간 바삭함이 터지고 이어지는 건 고소하면서도 달한 육즙. 씹을수록 입안을 가득 채우는 감출맛은 다른 돼지고기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음악] 야, 이거 등심인데 왜 이렇게 부드럽지? [음악]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 느끼함은 없고 오히려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오래 남습니다. 가고시마 흑돼지가 왜 특별한지이 한 입으로 충분히 설명이 되네요. 흑돼지 돈가스 한 조각에 가고시마의 품미가 담겨 있습니다. 바삭함과 육집의 향연. 이곳을 찾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죠. 이 토정가는 별당 아닌데 재료의 힘으로 밀고 나가는 거 확실히 기술인가? 저는 저렇게 부드럽고 촉촉한 등심가스 먹어 본 적이 없어요. 보통 등심 잘 안 먹거든요. 일부러 먹어 봤어요. 돼지고기가 도대체 얼마나 맛있어서 그러나. 아 진짜 맛있어요. 가고시지만 돈가스 저 집이 맛있는 건지 다른 집도 저렇게 맛있는 건지 그건 모르겠는데 등신가스 정식하고 아 토정 스테이크 두 개를 단 그걸 단품으로 달라 그래서 단품으로 칠했는데 어 27,500원요 정도 나왔습니다. 입니다. [음악] 만약에 우리나라 갑신 정변이 정변으로 끝나지 않고 혁명으로 끝났으면 일본의 메이저 유신이 정변으로 끝났으면 우리나라 1제 36년은 없었을 겁니다. 일본에서 가장 먼저 현대 문물을 받아들인 아 사스마번 일본 현대문명의 시초가 된 그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사스마번의 시마즈 가문이 현대 문명을 가장 먼저 받아들인 곳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뭐를 건물을 새로 짓기도 하고 정원이라고 하더니 정원 맞아? 아열 때 식물들이 완전히 남쪽이라서 그런가? 엄청 잘 자라네요. 신도이구마. 하얀곰이 뭐야? 음. 곰돌리를 만들어서 먹네. [음악] 얼굴은 좀 있다가 건들어야겠다. [음악] 얼굴만 때리지나 무유 맛이에요. 백콤. 백콤이 유명하대요. 저기 신 이거 하는 카페가 있다고. 아 시원했으면 좋네. 너무 덥다. 야다 [음악] 과거 지방 오면 공 먹어야 되는 비트이 안에 식당이 있는데 깔끔하네. 야, 여기는 누가 일본? 일본도 아니고 어디 동남아 같은데 느낌이 건물은 또 일본이에 영주가 살고 있던 살던 그런 집인데 어 당신 모습 그대로 그대로 고전하고 있다고 합니다.이 바로 앞에 사쿠라지마가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계속 저게 아마 어 분할을 하고 있었을 텐데 그니까 여기 가오시마 사람들한테서 사꾸라지만은 애징의 대상인 거 같아요. 신세 옷을 밖에 널지 못하게 만들고 그러면서도 없으면 뭔가 서운하고 어떤 그런 존재인 거 같아요.이 작은 정원이 일본을 바꿨다고 합니다. 여기서 영국 기술자들과 제철, 철광 이런 기술을 받아들여 가지고 일본 근대화의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이게 뭐지? 아까 말씀드렸던 그거하고 맥락 같지 않아? 찾아보니까 이게 물 공급 장치래요. 이게 곳곳에 있어 이었대네요. 당시 수로 저녁을 좀 먹으려고 나왔습니다. 이것저것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을 좀 많이 했는데 일본의 패밀 레스토랑이 꽤 많아요. 종류가 한 15가지. 전국에 몇백 개씩 있는 왜 어 그런 대규면 체인들이이 귀수 쪽에는 조이풀이라는 페미일 레스토랑이 꽉 잡고 있는데 근데 보니까 일본의 패밀 레스토랑은 우리하고 좀 달라서 되게 저렴하거든요. 피자 한 판에 5,000원 스파게티가 뭐 뭐 5,000원 4,500원 막 이래요. 근데 그런 저가 정책이 아닌 고가 정책을 쓰는 패미 레스토랑이 하나 있대요. 가족 중심의 패밀 레스토랑이 얼마나 비싼지. 그다음에 가격이 비싼데. 퀄리티가 얼마나 또 좋은지 먹어 보겠습니다. 여기가 로얄 호스트구나. 재밌을 거 같은데. 식당해. 나 느낌이 어 사이에 같이 캐주얼하거나 약간 그러진 않은 거 같아요. 시메이처가 이거라고 하네요. 어니언스 가격대가 좀 있다고 하더니 뭐 샘로드도 뭐 13,000원 이런 스테이크들은 그 가격대가 있네. 뭐 스테이크야 뭐 즈 여기 제대로 그냥 본격적이구나 거 스페셜 세트 이거를 시켜야 되겠네 원연습이 찍은 차라서 이걸 먹는다고 했을 때 이거도 나오고 이것도 나오고 밥도 나오고 어 디저트도 나 나오는 거 같아 한국 페미 레스토랑은 거 같아요 이제 어 확실히 근데 제대로 나오면서 근데 좀 싸 한국보다는이 세트 트메뉴에는 여기에 이런 음료파 드링 여기서 드링크라고 하는데 이게 다 포함돼 있어요. 여기에 입료발은 다 또 따로 시켜 먹어도 되고 맛있어. 에피탈리 안데 그솜이 소미하지 연어화를 들어가고 해산물 싫어하신 분들은 싫어할 수도 있겠는데 약간 비해 이꼬라가 좀 들어가 갖고 니트 두부 거조해요. 저는 맛있어. 음. 참한 맛이에요. 입만 볶아주는. 이게 시그린처라고 하는데 이집에다 슬프하는데. 음. 빵이 푹 젖졌어요. 양파에 단맛만 살아 있네. 음. 맛있어요. 확실히 여기는 혼자 와서 먹는 사람은 없네. 대부분 나 가족 중심이 레스토랑이라고 하더니 그거에 맞춰서 사람들이 아 이거 하고 밥 밥하고 먹으면 되겠는데. 아 치즈도 들어 있고 [음악] 어 일단 두껍네 한 이것도 흑돼지래요. 흑돼지.이 일본 음식은 한 사람을 불러. 일단 고기가 두툼해. 그래도 이게 세트가 나오고 디저트까지 나오고 23,000원 정도 하니까 여기서는 비싸다고 하는데 사실 한국에서는이 가격이 못죠. 이것도 이동 흑드지 흑드지라고 하는데 엄청 두툼한 한박그거든요. 여기까지가 어 세트 세트 메뉴에 있는 거 이거 뭐냐면 이거 커피거든요. 그냥 딱 먹으면 커피예요. 근데 얘랑 같이 먹으면 밑에 있는가 이제 커피 밀크가 되는 거죠. [박수] 이 맛이 희한하단 말이지. 참 맛있어. 어떻게 커피를 이렇게 해석을 그랬지?이 커피 근데 편의점에서 팔아요. 오래된 자방, 기사텐 이런데 이런 데서는 자기네들이 직접 만들어서 파니까 취제를 먹을 수 있는 거지. 2박 3일에 가고시마 여행을 이제 마치고 어 저는 내일 그마모터로 올라갑니다. 아 가고시마는 제가 한 세 번 정도 와본 지역인데 어 여름에 오면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너무 더워서 뭘 하기가 힘들어요. 어 근데 가고시지만은 여기게 지진이 많이 난다고 지진이 난다고 해 가지고 어 한국분들이 많이 안 오시는 거 같은데 어 올 때도 비행기 거의 전세기로 왔고 그냥 제가 혼자 전세낸 거 같이 그러니까 당연히 비행기값도 싸고 어 호텔 비용도 확실히 저렴해요. 저는 5만 원짜리 호텔에서 묵었는데 이쪽으로 온다고 하면 가족 하니까 가족들도 그렇고 좀 걱정들을 했었거든요. 근데 그냥 평온한 가고심마였습니다. 기타의 다른 소도 씨하고 비슷하게 적당히 단정한 단정한 일본의 소도이었습니다. 이제 내일 다시 신간을 사고모토로 이동을 할 건데 어 구마모토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이상 아 가고심마였습니다. 봐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영상도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그리고 알림 설정까지 부탁드립니다. 알림 설정 꼭 해 두시고 놓치지 마세요. 뭐 지진이 한 달 사이에 2천번이 나건 말건 흔들림 없이 여기 이곳 사람들은 어 일상을 즐기고 있네요.

후쿠오카를 품고 있는 규슈 그 규슈의 남쪽 마지막 도시 가고시마. 끝나지 않는 지진의 공포가 공존하는 그곳에 가봤습니다.
뉴스로만 보던 도시의 일상, 직접 걸으며 확인했습니다.
하루에 70번씩 지진으로 흔들린 일본 가고시마.
사쿠라지마 화산, 모래찜질, 흑돼지 돈가스까지 여행 브이로그로 담았습니다.

이번 여행은 일본 규슈의 마지막 도시, 가고시마로 향했습니다.
하루에 70번씩 지진이 발생한다는 뉴스를 보고 과연 이곳 사람들은 어떻게 일상을 이어가고 있을까 궁금했어요.
텅 빈 비행기에서 시작해, 사쿠라지마 화산을 바라보며 걷고, 현지인처럼 버스를 타고 섬을 일주했습니다.

이부스키 모래찜질 체험으로 여행 피로를 풀고, 가고시마 명물 흑돼지 돈가스와 토종닭 스테이크, 회전초밥까지 맛봤습니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가고시마의 일상을 영상으로 느껴보세요.
#가고시마 #일본여행 #규슈여행 #사쿠라지마 #흑돼지돈가스 #이부스키 #모래찜질 #일본브이로그 #로드50 #여행브이로그

00:00 오프닝 · 텅 빈 기내, 출발
02:13 호텔 체크인 · 깔끔한 객실
02:30 텐몬칸 거리 탐방 · 시내 패스 안내
03:16 사쿠라지마행 24시간 페리로 이동
04:30 페리 우동 시식 · 멸치+가쓰오 국물
05:37 사쿠라지마 유노히라 전망대
06:43 번화가 탐방 · 천문 이야기
08:45 회전초밥 스시잔마이 · 주문 방식
10:47 중앙역 → 이부스키행 특별 열차
11:37 레트로 좌석 · 이벤트 열차 경험
13:42 이부스키 도착 · 모래찜질 체험
16:27 토종닭 스테이크 · 식감 리뷰
16:55 흑돼지 등심 돈가스 · 바삭함과 육즙
19:21 사쓰마번과 근대화 · 시마즈 가문 이야기
19:50 디저트 · 시로쿠마(백곰) 빙수
22:37 패밀리 레스토랑 로열호스트 방문
26:28 로열호스트 디저트 · 커피 젤리
27:35 엔딩 · 2박 3일 마무리 & 다음 도시 예고

8 Comments

  1. 가고시마 가보고 싶은 도시중 하나에요 ^^ 지진이 자주 나나보군요, 그걸생각못했네요…흙돼지샤브샤브가 유명하던데…흙돼지돈가스하고 …사쿠라지마 배경으로 노천온천도 하고싶네요….

  2. 간빠이, 돔보우.RUN 으로 유명한 일본 최고의 터프가이 나가부치 쯔요시의 고향 가고시마~ 잘봤습니다.

  3. 이번 영상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ㅎ 마지막멘트도 로드님께서 해주시는게 어떨까 싶은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ㅎㅎ

  4. 크 로드님 다운 영상… 담백한 영상에 힐링하고 갑니당 아기 육아로 여행을 못가니 영상을 보며 달래고 있서요 항상 감사함당

  5. 안녕하세요. 로드입니다.

    제가 처음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
    영상 하나에 몇 일을 매달려도 봐주시는 분이 적어 외롭고 힘들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한 분, 두 분 남겨주신 따뜻한 댓글과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한 경험이 되었어요.

    최근 유튜브에 ‘Hype’라는 새로운 기능이 생겼습니다.
    저 같은 작은 채널이 더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라고 해요.

    만약 제 영상이 여러분의 하루에 작은 기쁨이나 도움이 되었다면
    영상 아래 있는 Hype 버튼을 한 번만 눌러주세요.
    그 버튼 한 번이 제가 앞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커다란 용기와 힘이 됩니다.

    여러분의 응원에 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알찬 여행으로 보답드릴게요.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