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최북단 그리고 끝없는 지평선 / 홋카이도 바이크여행 4편 / 일본 바이크여행 / 부부바이크여행 / 골드윙 DCT / Motorcycle Tour Diary Ep 313

[음악] 아 최복단 뜻인가 보
야 우리가 이런데 진짜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이렇게 애를 만나겠어 [음악] 어 뭐해 달리는 흥내부 스치는 바람에도 웃음 꽃피어 나고 사랑이 싹 튼다네 고해와 상해 우리는 흥의 부부 풍경되어 달리는 우리는 라이더 예 날이 급격히 떨어 기운이 떨어져서 기운도 떨어지고 바람도 불고
그래서 지금 열선 시트랑 어 핸들 열선까지 다 켜고 일단
옷을 엄청 껴입 봤어요 단파를
자 이제 오늘네 번째 날입니다 예
출발합니다 출발
출발 와 귀여운 장난 아닙니다 지금 오늘 하루

자녀가 서바이벌 게임이라고 했죠
아 오늘은 서바이벌 살아남는게 목표입니다
네 와카나이에 바픈경은 지금 여기서 쓱 보고 지나가야겠네
비가 오고 추워서 멋진 한구 도시를 산책 한번 못 해보고 갑니다 그럼 북회도의 맨 북단을 좀 가는 거예요?음
북회의 최북단이자 일본의 최북단이
아음 소위아으로 가고 있습니다
네 나름 추워도 바다는 멋있어 그러니까 야성비가 넘치는 거
음 저희는 지금 일본 나이도 한 분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네 친구삼아
친구삼아서 외롭지 않게 아 여기는 확실히 뭔가 좀 거칠고 황명한 그런 수 있어 야 오로 라인의 남성 버전
어 어 수평선 오
위로는 파란 하늘이 보이잖아요 그러네 진짜
어 이제 이
먹고름과 구름들이 싹 점 거칠 거 같은
그런 기대감이 들죠
그러네
그 맞네 아 우리 희망을 가져 봅시다
좋습니다 희망을 가줍시다
아 잠깐 추운 거 좀 잡아 봅시다
봅시다 너무 예쁘다 그러니까
어 와 저 수평선이 와 너무 깔끔해 와 뭐 이렇게 자대고 쭉 놓은 거 같아 아 바로 바다 옆으로 달리니까 되게 좋다
그니까 저기는 파도가 막 쉬워 해가 나왔어요 해가 나왔어 다스 반갑다 해봐 아 저기 라이더도 한번 오시고 기온이 낮아도 해가 뜨면 훨씬 달릴 만합니다 저기 저 바다 저 바위도 신기하다 바위도 신기하고 그 앞에 지금 배가 떠 있는 거지
어 배가 하나 떠 있네.어야 어 야 그림 같다요
그림 같다요 [음악] 하늘이 파해지면서 바다 색깔도 더 예뻐지네요 멋진 하늘과 바다를 감상하면서 달리다 보니 어느새 소야 Uh디입니다 자 이제 거진다 왔습니다 여기로 들어가면 되겠다
응 응 야
우와 와 우리도 저기 세우고 사진 찍자
그래
음 여기를 배경으로
야 야 진짜 멋있다
우와 [음악] 네 좀 찍어봐야 돼 영어 쓰게
음 로던 머스트 포인트 인접
아 춥다
음 [음악] 저 바다 건너 북쪽은 사할린입니다 뭐해
짜 [음악] 뭐야 어 나 완전 지금 쫄았네 아
다냐 이쪽으로 가야 돼 이쪽 왼쪽 아 맞다 맞다 아
나도 조금 순간 당황해 갖고 어 막 오른쪽으로 가
이게 당황하면은
어 그러니까 습관대로 나오는 거
어 습관이 나오는 거야 와 근데이 길 올라가면서 뒤를 보니까 되게 멋있다
야 음
이게 뒤에 와 아 여기가 지금 게스트 하우스인데
응 이렇게 올라가는 길이 예쁘다고 내가 어디서 박고 굳이 일로 해안도로 안 가고
그지 일로 온 게음 여기서 잠깐만 여기서 사진 한 장만 찍고 가자 [박수] [음악] 갑니다 저 소들이 다 집에 가나
어 그런가 봐 이동 아니면 그쪽을 다 먹었어 야 흑구야 흑구
그러니까 흑구야.이 살찐 거들 봐 와 야 여기서 먹으면 이런 고기 먹는 거야 와 얘는 진짜 너무 튼튼해 보이지 않아 어 와 아가 잘잘어 이쪽에도 있네
아 이쪽에도 있어 어 이쪽 동네 애들이 잘 자르
얘네는 진짜 스트레스 없이 그러니까
야 맛있는 목 데서 저 멀리 바다를 보면서 풀을 뜯어먹고
와 저절로 어 살 육질이 좋겠다
그러니까 이대로 이제 해안도로를 다시 내려갑니다 음.요 잠깐의 길이 예쁜 거 같아서 어 완전할 와 너무 예쁘다요 예쁘다요 예쁘다요 너무 예쁘다 [음악] 아,이 돌도 멋있는데
그런게
응 아 반짝반짝반짝 얘는 이제 이용기가 나네 어우 걸 파도 와 너무 멋있어요 물게요 와 하와이야 와이 북회도에

이런 멋있는 바다를 아 우리가 너무 감탄을 해 가지고 지금이 동쪽 라인도 만만치 않게 예쁘다 저쪽 라인이
야 대박인데

아 여기는 난 살짝 여기 막 설레는 바다다

어제 거기는 그냥 어 예뻐 근데 야 여기는 여심 조격 완전 어 저 파도 어 파도 약간 너무 멋있는 남자의 같은 파도야 어 이야 진짜 멋있다 진짜 와 아 진짜 우와 잠시 잠시 멀어졌다가

이렇게 한 2분 뒤에 다시 만납시다 아 난 이렇게 내려가면서 보는 바다가 멋지더라고
맞아 맞아 와 와 진짜 너무 멋있다 맛있다 맛있다 아 진짜 [음악] 와 [음악] 바다가 지겨워지면 와인딩이 쫙 나오고
음 숲속에서 또 와인딩 한번 하고 가라고
아 재밌다 재밌다 숲속 와인딩 코스를 와 [음악] 진짜 무인지경이네
그러니까
음 자 숲속 와인딩이 좀 끝나면 또 이렇게 싹 해안 도로가 야
다시 나와집니다 [음악] 여기도 살짝 그 구름이 있어 가지고 음 음 바색이 조금 더 다르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음악] 호가이더는 응
조금은 거리가 지서마다 약간씩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응 응응 음 이게
보이면 늦는다
음 틈만 나면 응
그냥
기름을 채워 주는게 좋다
어 이제 가급적 반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어 음 유지를 시켜줘야 된다 유지를 시켜 줘야 된다 그래서 세름을 또 넣어 있습니다
네 바다를 끼고 그냥 쫙 지평선이 그냥 펼쳐지는
약간 어 우리만을 위한 기들 같아 오늘 모해와 짱애에게만 허락할게 이런 그런 길 야 비행기 활 줄어 왔기도 하고
그지
야 너무 멋있는데 사전
그러겠다 너무 멋있는데 어 [음악] 자 이제이 광화란 집성기를 따라서 날아서 갑니다
날라갑니다
창륙 준비 아 이륙 준비
이륙 준비 바다 옆으로 이런 길이 있다는게 참 신기하지 그러니까음 그리고 진짜 완전 평원이야 아 어 진짜 날아갈 거 같은데 좀 있으 자 안전 띠를 마시고 비행기가 이력하겠습니다 아니에 비행기 이륙하겠습니다 다 초록초록하고 막 이러니까 와 이게
그러니까
야 와 진짜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이렇게 강화한 데를 만나겠어 와
그런 데는 그냥 좀 모를까 그냥 버려진 땅
어 여긴 뭐 아직 개발이 안 돼서 뭐 이런 느낌인데 여기는 그냥 자연 그대로 너무 멋있어 어 말문이 막히는 에사누카 루트는 끝도 없이 이어집니다 와이 나무가 쫙 방벽처럼
와 정풍처럼 그냥어 정풍처럼 진짜 있죠 야 멋있다요 진짜 아 여기는 진짜 그리고 이렇게 뭐랄까 방목해서 키우면 음
걱정이 없겠어 그러니까
먹을 거 천지에
그러니까 널지
저기도 뭐 하나가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가
저기도 흙구 혼자 노는 거야 그런 거 야 진짜 대평원의 길을 빠져나오면 다시 해안도로입니다
아 예쁘네
음 근데 진짜 약간 이것적이야
그러니까 진짜 하와이 느낌도 많이 나
그러니까 음 굳이 하와이 안 가도 북회도 없
북회도 훌륭한데
어 자 편의점이 과연 나올 것이냐 [음악] 오해는 과연 짱이한테 칭찬을들을 것인가 쿠사리를 먹을 것인가 여기 봐야 되는데
어 있다 있다 있다 세이코 있다 이거 세이코 맞네
어 세이코 맞네 아 내가 너무 호두방정 떨었어 나도 깜짝 놀랬어 아 저 새가 세이코네 내려야 응 아 여기도 해안도로 멋지네
어 멋있네 편의점에서 잘 쉬고 다시 해안도를 달립니다 진짜 멋있다 아유 야 이제 끝까지 뭐 시키게 없기 아 진짜 아 진짜 맛있네 맛있어 [음악] 바다풍경에 감탄하며 가다가 만난 일본 라이더의 손인사에 감동합니다 신큼 [음악] 맞춰 카드
눌러보고 그다음에
카드를 넣으셔요 아닌 거 같은
카드 넣는데 어디지
이것도 아니지
이거 아니야
아 여긴가 어 맞네
이거 같아

어 응 응 그다음에 [음악] 읽고 있어요

근데 어느게 레귤러 이건가 보다
빨간게 레귤러야 [음악] 어
이거 일단 봐
어 받고 그다음에 넣 그다음에 또 느렸는데
포인트 카드 논 레귤러
음 레귤러 [음악] 풀풀탱크 풀탱크가 컨펌
컨펌
응 이거 정전기 하고 자녀하고 이거 하면 되겠다 저때 갖고 있을게
응 조심히 잘 넣어요.음 이거 이건 맞나 이걸로 오 들어가 오고 있어 [음악] 우리 셀프 처음 해 본다
어 그래도 할 건 다 해보네
그러니까 아 훌륭해 자녀 훌륭해 이거 자 주우고 다들 닫아 빨리 [음악] 1940엔
음 와 아싸
아싸 성공 대박 아 저 부르처이야 아 뚜루뚜루뚜루
바이크를 타고 달려 뚜루뚜루뚜루뚜 조금은 춥지만
뚜루뚜루뚜 엄청엄청 멋있다네 [음악] 벌써 바다랑 느낌이 좀 달라

약간 정적이야 아바시리오를 따라 달려 숙소로 향합니다 오늘은 마지막 해피언입니다

음 한결 같이 멋있네
음 그러네 [음악] 여기도 왜 이렇게
나무도 부고 잔디도 예쁘고 와 여기 너무 잘 가꿔진
그러니까
공원 같은데 어머 너무 예쁘다 너무 예쁘네

약간 뭔가 언밸런스
어 언밸런스야 우린 추 죽겠데 바람은 매섭고
근데 어떻게 저렇게 초록초록할 수
있냐고맞 그러니까 아 [음악] 태어하게 초록초록게
그러니까
그까 우리가 약간
추위에 약한 곳인가 나는 라이딩할 때 추위는 많이 타지 않는데
나도 좀 추운 거 보니까 추운 건 맞아 그니까 어 지금 굉장히 마인드 컨트롤 잘하고 있어요 이렇게 춥겠냐 하시겠는데 지금 엄청 쉬워요 쑥쑥에 다왔다고 합니다.음 음 시레토코 샤리킴 시레토코 샤리킴에 있는 호텔에 이제 거의 더왔습니다

야 진짜 오늘
아 우리 진짜 오늘 진짜 서로 칭찬해 주자
그래 아 오늘 수고 많았어요
음 우리 짱에 정말 대단합니다
대단해요 아 스고이 스고이
스고이 스고이
아 아
진짜 오늘은 서바이벌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진짜 우리 진짜 너무 멋진 라이더들이었어 아 진짜
턱이 있고요 자 자
내릴까요

네 으차 진짜 너무 추웠다고요 그래 자녀도 멋쟁이 음 [음악] 수 한 바람 뜰거 이렇게 왔습니다 정말 두 배로 세 배로 수고하셨어요 수고했습니다 수고했어요 몸은 걸었던 몸은
하자
천으로 영상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음악] 사두 사죠 [음악] 하늘인 거 같기도 와 여기도 완전 와 와 대박이다 진짜 신발하세 야 진짜 예쁘다 [음악] 아 아

소야곶 ~ Guest House Almelia ~ Sarufutsu Village Esanuka Route ~ 루트인 그란티아 시레토코 샤리키메

16 Comments

  1. 잘 보고 있어요.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52살인데, 저도 와이프랑 같이 오토바이 여행하는게 꿈입니다. ㅎㅎ

  2. 형님, 형수님 감탄사에 가을 북해도 투어 검색하고 있습니다~ㅎ
    안가볼수가 없네요~
    너무 가고 싶어요~ㅎㅎ
    정말 멋진 추억이 되실듯 하네요~^^

  3. 엔딩에 마주하신 장면때 항상 온화해 보이기만 하셨던 모해 선생님이 음청 터프해 보이심에 그날 하루의 라이딩을 느낄수가 있네요 뭐랄까 만주 벌판에서 돼지 타고 돌격~ 하며 독립 운동을 하던 저의 전생을 본듯한~ ㅋ

  4. 추위 뚫고 달리는 모습이 진짜 멋집니다! ㅎㅎ 일본 해안도로 풍경이랑 수평선 너무 예쁘구요. 하와이 모드 물개박수 짱애님 귀여우십니다ㅋㅋ😁😁😁😁

  5. 섬나라에
    지평선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놀라운 풍경을 담아오셨군요
    오늘처럼
    후텁지근한 날씨에
    시원하게 보니 딱 입니다

  6. 샛길로 빠져서 목장길까지 알차게 달리셨네요^^ 대설산, 오로론 라인, 시레토고, 굿샤로호까지 다 보시다니 ~~~ 완전히 운 트셨네요 ㅎㅎㅎ

  7. 오늘도 4번째 영상 즐감했습니다. ㅎ
    기온이 꽤 낮네요 ㅜㅜ
    주욱 뻗은 도로는 정말 활주로 같네요.
    정말 눈이 시원해지네요!!
    꼭 달려보고 싶은 곳 입니다. 감사합니다 🙏

  8. 북해도 해변 길이 끝내주는군요!
    우리나라와 다른 느낌의 풍광입니다.
    소야곶…
    이름도 이쁘네요 ^^

  9. 아. . .완전 가보고싶은 멋진길이네요.
    하루종일 살아남으시느라 고생하셨다는데 두분의 탄성만 들으면 그냥너무 좋은 날씨로만 느껴지네요 ㅎ
    마냥 부러워지는 라이딩 영상입니다.😊😊😊

  10. 지평선에 수평선에 한적함까지~ 보온 되는 내피만 있었어도 정말 최고였겠네요.
    그래도 이제 한국은 너무 더워서 저 때 으슬으슬함이 그리워지겠어요.

  11.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바이크 여행길 같네요. 오늘도 멋진 영상 잘 보고갑니다. 더운 여름날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2. 광활함 그 자체네요 진짜
    소야곶은 일본 라이더들 사진으로만 봤는데 영상으로 보기는 첨이에요
    가장 인상 깊었던 사진이 야밤에 눈보라가 휘몰아치는데 바이크 타고간 일본 라이더의 인증사진이었는데 그거보고 낭만터지네 근데 바로 죽는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게스트하우스가 코앞에 있었네요 궁금증이 해결됐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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