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이타현 유후인(由布院) 전경! 긴린코(金鱗湖), 유노츠보 거리(湯の坪街道, 유후인역(由布院駅) 전경! (2024.10) [이춘근교수방송일본여행 423회]

일본 오이타현 유후인 전경! 긴린코(金鱗湖), 유노츠보 거리(湯の坪街道), 유후인역(由布院駅:ゆふいんえき) 전경! (2024.10) [이춘근교수방송일본여행 4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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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3월초에 유후인에 갓다가 그 후기를 제 티스토리 736회에 개제하였다. 2024년 10월 중순 1년 7개월이 지나서 다시 갔는데 그 결과를 업로드한다.

유후인(由布院; ゆふいん, Yufuin)은 일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온천량을 자랑하는 오이타현 유후시에 위치한 온천마을이다. 유후인정(湯布院町)은 오이타현 오이타군의 옛 정이다. 유후인 온천으로도 유명한 장소이기도 하며 2005년 10월 1일 자로 유후시에 통폐합되는 형태로 폐지되었다. 유후시는 규슈 오이타현 중앙부에 있는 시이고, 인구는 3만 명 수준으로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평범한 읍 정도이다. 온천으로 유명하여 연간 4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유명한 관광 도시이다.

유후인온천(湯布院温泉)은 유후인온천(由布院温泉)、유노히라온천(湯平温泉)、츠카하라온천(塚原温泉)의 국민보양온천지를 뜻하는 말로서, 유후인온천(由布院温泉)은 유후인온천(湯布院温泉) 중의 하나인 것이다.
1955년2월1일 유후인쵸(由布院町), 유노히라무라(湯平村)가 합병하면서 유노히라의 앞글자 유(湯)와 유후인의 후인(布院)이 합쳐져서 유후인쵸(湯布院町)가 탄생하게 되었다. 다시 2005년10월1일 하사마마치(挾間町), 쇼나이마치(庄内町), 유후인쵸(湯布院町)가 합병하여 유후시(由布市)가 탄생하게 되었다.

유후인 온천은 작은 분지에 위치하고,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겨울 아침에는 가끔 호수에서 핀 안개가 마을 전체를 덮기도 한다. 마을의 중심가를 벗어나면 곧 논과 고즈넉한 시골 풍경을 볼 수 있다.

▣ 긴린코(金鱗湖) 호수
오이타현 유후인의 수심 약 2m의 작은 호수이지만, 온천 수와 맑은 지하수가 솟아오르고 그 온도 차에 의해 겨울이 되면 호수에서 안개가 피어오르는 듯한 멋진 광경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이 호수에서 발생하는 수증기에 의해 유후인 분지의 명물인 아침 안개가 발생하며 이 풍경은 유후인을 대표하는 모습이 되었다. 일본의 한 유학자가 연못을 헤엄치는 물고기의 비늘이 석양에 비추어 황금빛을 이루는 것을 보고 긴린코(황금 비늘 호수)라고 말하여 지금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 유후인역(由布院駅:ゆふいんえき)
유후인역(由布院駅:ゆふいんえき 유후인에키)은 일본 오이타현 유후시 유후인정 가와키타에 위치한 큐슈여객철도(JR 큐슈) 규다이 본선의 철도역이다.
역 인근에 유후인 온천 등의 관광지들이 있어, 유후인에서 승강 인원이 가장 많은 역이며, 특급 ‘유후’, ‘유후인노모리’를 포함한 전 열차가 정차한다. 또한 당역을 시발역, 종착역으로 하는 열차도 많다(특급열차 중에도 당역을 시발역, 종착역으로 하고 있는 계통도 있다). 노야역 방면에서는 선로가 북동쪽 방향으로 진행되지만, 당역에서 방향을 180도 바꾸어 남서쪽 방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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