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외암 민속마을 500년 역사를 품은 전통 한옥마을 #당일치기 #서울근교데이트 #가을여행
500년 역사를 품은 전통 한옥마을 아산 외암 민속마을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외암민속마을은 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한옥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조선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외암마을은 2000년 12월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제236호로 지정되었으며, 한국의 전통적인 농촌 마을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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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을의 역사와 유래
외암마을의 역사는 약 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원래 이 마을의 주인은 평택 진씨였으나, 예안 이씨 이사종이 진한평의 맏딸과 혼인하면서 마을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예안 이씨 가문이 마을의 주류를 이루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마을 이름 ‘외암’의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하나는 인근에 있던 시흥역의 말을 먹이던 곳이라 하여 ‘오양골’이라 불렸다는 설이고, 다른 하나는 조선 후기의 학자 외암 이간의 호에서 유래했다는 설입니다.
2. 마을의 구조와 특징
외암마을은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설화산 자락 남서쪽 양지바른 곳에 마을이 위치해 있으며, 마을 앞으로는 외암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마을에는 60여 채의 전통 한옥이 돌담을 따라 옹기종기 모여 있어, 아름다운 농촌 풍경을 자아냅니다.
마을의 주요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5.3km에 달하는 돌담길
– 초가집과 기와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전통 가옥들
– 마을 입구의 600년 된 느티나무
– 장승, 정자, 연못 등 전통적인 마을 요소들
3. 주요 볼거리
1) 건재고택 (영암댁)
외암마을을 대표하는 고택 중 하나로, 영암군수를 지낸 이상익이 살던 집입니다. 외암 이간 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정원과 사랑채가 어우러져 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으로 꼽히지만, 현재는 내부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2) 참판댁
이조참판을 지낸 퇴호 이정렬이 고종에게 하사받은 집입니다. 사랑채 앞에는 고종이 하사한 ‘퇴호거사’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참판댁은 특히 연엽주로 유명한데, 이는 연잎으로 만든 전통 술입니다.
3) 반석정과 외암천
마을 입구에 있는 반석정 아래 외암천의 너른 바위에는 ‘외암동천(巍岩洞天)’과 ‘동화수석(東華水石)’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 옛 선비들이 사랑한 풍경을 엿볼 수 있습니다.
4) 마을 입구의 장승
마을 입구에는 나무를 거꾸로 꽂아 만든 듯한 독특한 형태의 장승 두 기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1 Comment
옛날에 출사 갔던 기억이나네요 ㄷㄷ